30만 원짜리 클래식 공연 누가 보라는 건가 - 류재준 서울국제음악제 예술감독 30만 원짜리 클래식 공연 누가 보라는 건가 작곡과 연습을 하는 자신의 작업실에서 만난 류재준 서울국제음악제 예술감독. 서울국제음악제는 2012년 열지 못했고 이듬해 2회를 열어 올해로 꼭 열 번째를 맞았고 11월 시작한다. 교향곡 공연 5만 원, 전야제는 무료... ‘파격’ 오는 11월 2일 .. 두리번두리번 2018.09.15
해질녘 피맛골 ‘빈대떡 신사’ 박수근, 술값은 유화물감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술가는 대체로 곤궁하다. 요즘 유행하는 화려한 미식의 삶과는 인연이 멀다. 그러나 훌륭한 예술가들은 다른 방식의 미식을 즐긴다. 간소한 재료의 음식을 앞에 두고서 누구보다 뛰어난 섬세한 감각과 풍요로운 정신을 더하여 미감을 .. 두리번두리번 2018.09.09
성남 도살장서 구출된 백구의 마지막 미소 성남 도살장서 구출된 백구의 마지막 미소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 “살아 있다! 살아 있어!” 폐사된 사체처럼 쓰러져 있던 흰 백구는 우리의 고함소리가 들리자 힘없이 고개를 쳐들었습니다. 죽지 않았던 것입니다. 백구가 죽지 않은 것을 알게 된 활동가들은 더 적극적으로 백구.. 두리번두리번 2018.08.24
동물권단체에 물어봤다 “왜 동물권까지 챙겨야 하나?” 동물권단체에 물어봤다 “왜 동물권까지 챙겨야 하나?” 경향신문 허진무 기자 2018.07.22 초복인 지난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8 황금개의 해 복날추모행동’에서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 회원이 개 사체를 들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권도현 기자 반려동물을 키.. 두리번두리번 2018.08.16
하루 250명에게만 허락된 한국 1호 람사르 습지 하루 250명에게만 허락된 한국 1호 람사르 습지 글/중앙일보 최승표 기자, 사진/중앙일보 장진영 기자 대암산 정상부에 있는 한국 1호 람사르 습지 ‘용늪’은 하루 250명만 오를 수 있는 진귀한 생태관광지다. 아무리 날이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 화산 분화구인가, 아니면 운석이 충.. 두리번두리번 2018.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