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산책

장미와 버드나무 (Guastavino, La rosa y el sauce )

라라와복래 2018. 7. 9. 22:55

Guastavino, La rosa y el sauce

장미와 버드나무

Carlos Guastavino

1912-2000

Anna Netrebko, soprano

Emmanuel Villaume, conductor

Prague Philharmonia

2008


Anna Netrebko - La rosa y el sauce (장미와 버드나무)


La rosa y el sauce

La rosa se iba abriendo 장미가 활짝 피었네

Abrazada al sauce, 버드나무에 달라붙어.

El árbol apasionada, 장미는 그토록 열정적으로

La amaba tanto! 버드나무를 사랑했다네!

Pero una niña coqueta 웬 말괄량이 소녀가 그만

Se la ha robado, 장미를 꺾어갔네.

Y el sauce desconsolado 희망을 잃은 버드나무가

Le está llorando. 몹시도 슬퍼한다네.

장미와 버드나무’(La rosa y el sauce)를 작곡한 카를로스 구아스타비노는 20세기 아르헨티나의 대표적 작곡가이며, 500여 편이 넘는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피아노와 성악을 위한 곡입니다. 정감이 풍부한 그의 음악은 아르헨티나의 민요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를 비롯하여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테너 호세 카레라스, 테너 호세 쿠라 등 많은 연주가와 성악가들이 자신의 레퍼토리에 구아스타비노의 작품을 넣고 있습니다.

José Cura, tenor - La rosa y el sauce

정리 : 라라와복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