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누아르 우산
비가 오네요... 르누아르의 ‘우산’이란 작품입니다. 르누아르는 빛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화가라고 합니다. 푸른색에서도 이렇게 따뜻한 느낌이 전해질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인물들의 얼굴이나 옷이 바래거나 얼룩진 것 같지요. 그 당시 평론가들은 이것을 보고는, 사람 얼굴에 옷에 곰팡이가 핀 것 같다고 비아냥댔다는군요. 빛을, 명암을 아주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걸 미처 몰라본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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