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살롱

르누아르 - '우산'

라라와복래 2011. 3. 24. 19:14

르누아르

우산

 

    비가 오네요...

    르누아르의 ‘우산’이란 작품입니다.

    르누아르는 빛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화가라고 합니다.

    푸른색에서도 이렇게 따뜻한 느낌이 전해질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인물들의 얼굴이나 옷이 바래거나 얼룩진 것 같지요.

    그 당시 평론가들은 이것을 보고는,

    사람 얼굴에 옷에 곰팡이가 핀 것 같다고 비아냥댔다는군요.

    빛을, 명암을 아주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걸 미처 몰라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