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읽는 철학] 엘리후 베더의 ‘스핑크스의 질문자’ [그림으로 읽는 철학] ● 엘리후 베더의 '스핑크스의 질문자' 허물어진 것에서 나를 보다 이주향 | 수원대 교수ㆍ철학 엘리후 베더, ‘스핑크스의 질문자’ 1863, 캔버스에 유채, 91.5×106㎝, 보스턴미술관 “막막한 광야를 달리는 인생아, 너는 무엇을 찾으러 왔느냐….” ‘사의 찬미’에는 허물어진 것.. 아트 살롱 2011.03.07
[그림으로 읽는 철학] 루벤스의 '사슬에 묶인 프로메테우스' [그림으로 읽는 철학] ● 루벤스의 '사슬에 묶인 프로메테우스' 사랑은 고통을 두려워 하지 않는 열정 이주향 | 수원대 교수ㆍ철학 페테르 파울 루벤스, <프로메테우스> 캔버스에 유채 714×828㎝ 고통은 견디면 되지만, 고통에 대한 두려움은 약도 없지요? 주로 두려움 때문에 심장이 뛰는 사람은 큰.. 아트 살롱 2011.02.28
[그림으로 읽는 철학] 렘브란트 ‘탕자의 귀환’ [그림으로 읽는 철학] ● 렘브란트 '탕자의 귀환' 아버지의 부재 이주향 | 수원대 교수ㆍ철학 인간이 타인의 마음을 꿰뚫어보지 못해 불행해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인간이 불행에 빠지는 건 '나'의 마음속 움직임을 주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명상록>의 아우렐리우스의 말입니다. 불행은 있.. 아트 살롱 2011.02.21
[그림으로 읽는 철학] 수잔 발라동 ‘아담과 이브’ [그림으로 읽는 철학] ● 수잔 발라동 '아담과 이브' 남자들은 왜 그러는 건가요? 이주향 | 수원대 교수ㆍ철학 수잔 발라동, <아담과 이브> 1909년, 캔버스에 유채 <순례자>에서 파울로 코엘료가 말했습니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항구에 머물기 위해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고. .. 아트 살롱 2011.02.14
[그림으로 읽는 철학] 루벤스 ‘잠든 에로스를 지켜보는 프시케’ [그림으로 읽는 철학] ● 루벤스 ‘잠든 에로스를 지켜보는 프시케’ 사랑의 금기를 깨는 등불 이주향 | 수원대 교수ㆍ철학 페테르 파울 루벤스, ‘잠든 에로스를 지켜보는 프시케’ 1636년께, 패널에 유채, 26×25㎝, 보나미술관 주고 또 줘도 아깝지 않고, 받고 또 받아도 어색하지 않은 그것을 우리는 .. 아트 살롱 2011.02.14
[그림으로 읽는 철학] 안토니오 카노바의 ‘에로스와 프시케’ [그림으로 읽는 철학] ● 안토니오 카노바의 ‘에로스와 프시케’ 세상을 등질 힘 이주향 | 수원대 교수ㆍ철학 안토니오 카노바, <에로스와 프시케> 1793년께, 흰 대리석의 조각, 155×168×101㎝, 루브르 박물관, 파리 사랑은 불입니다. 타오를 때는 진정시킬 수 없습니다. 다 타게 기다려야 합니다. 타.. 아트 살롱 2011.02.03
[그림으로 읽는 철학] 샤갈의 '거울'(1915) [그림으로 읽는 철학] ● 샤갈의 ‘거울’(1915) 행복한 거울 이주향 | 수원대 교수ㆍ철학 마르크 샤갈, <거울>, 1915년, 캔버스에 유채, 100×81㎝, 국립러시아미술관 아프로디테의 거울은 자아도취, ‘자뻑’의 거울이라고 했지요? 해리 포터의 거울은 소망의 거울이고, 샤갈의 저 거울은 행복의 거울 .. 아트 살롱 2011.01.24
'사라지다, 남겨지다' - 연평도 사태 후 남겨진 반려동물 사진전 초대 '사라지다, 남겨지다' 연평도 사태 후 남겨진 반려동물 사진전에 초대합니다 1. 25(화)~31(월) 류가헌(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 류가헌(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 아트 살롱 2011.01.20
[그림으로 읽는 철학] 벨라스케스 ‘거울을 보는 아프로디테’ [그림으로 읽는 철학] ● 벨라스케스 ‘거울을 보는 아프로디테’ “언제부터 이렇게 예뻤나?” 이주향 | 수원대 교수ㆍ철학 디에고 벨라스케스, '거울을 보는 비너스' 1647~51년경, 캔버스에 유채, 122.5*177㎝, 내셔널 갤러리, 런던. 고흐의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 꿈을 꾸게 되지요? 벨라스케스의 그림들을.. 아트 살롱 2011.01.18
[그림으로 읽는 철학] 클림트의 ‘다나에' [그림으로 읽는 철학] ● 클림트의 ‘다나에' 혁명 같은 사랑을 꿈꾸는 여인 이주향 | 수원대 교수ㆍ철학 잠을 자고 있는 걸까요? 꿈을 꾸고 있는 걸까요? 그녀는 꿈같은 사랑에 빠져 있습니다. 곡옥처럼 예쁜 자태로 사랑을 연주하는 여인, 한 치의 두려움도 없이 사랑에 온전히 자신을 내맡긴 저 여인.. 아트 살롱 201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