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읽는 철학] 밀레의 ‘만종’ [그림으로 읽는 철학] ● 밀레의 ‘만종’ 생활의 힘 이주향 | 수원대 교수ㆍ철학 장 프랑수아 밀레, ‘만종’ 1857~59년, 캔버스에 유채, 55.5×66㎝, 오르세 미술관, 파리 저기,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저 한 번 따라해보고 싶습니다.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는 넓은 평야에 서서, 멀리서 들리는 은은한 저.. 아트 살롱 2011.04.04
'팝아트의 교황' 앤디 워홀 앤디 워홀 Andrew Warhol 1928-1987 팝아트의 선구자. '팝아트의 교황'이라 부른다네요. 대중미술과 순수미술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미술뿐만 아니라 영화, 광고, 디자인 등 시각예술 전반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주도하였죠. 살아 있는 동안 이미 전설이 되었으며 그의 작품과 더불어 워홀이라는 인물 자체가 .. 아트 살롱 2011.03.31
[그림으로 읽는 철학] 고흐 ‘감자 먹는 사람들’ [그림으로 읽는 철학] ● 고흐 ‘감자 먹는 사람들’ 허영이 낄 틈 없는 ‘온전한 밥상’ 이주향 | 수원대 교수ㆍ철학 빈센트 반 고흐, ‘감자 먹는 사람들’ 1885년, 캔버스에 유채, 81.5×114.5㎝, 반 고흐 미술관, 암스테르담 ‘감자 먹는 사람들’을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나는 저 그.. 아트 살롱 2011.03.28
르누아르 - '우산' 르누아르 우산 비가 오네요... 르누아르의 ‘우산’이란 작품입니다. 르누아르는 빛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화가라고 합니다. 푸른색에서도 이렇게 따뜻한 느낌이 전해질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인물들의 얼굴이나 옷이 바래거나 얼룩진 것 같지요. 그 당시 평론가들은 이것을 보고는, 사람 얼굴에 .. 아트 살롱 2011.03.24
빈센트 반 고흐 - '론 강의 별이 빛나는 밤' 고흐 론 강의 별이 빛나는 밤 아를, 1888년 9월 캔버스에 유채, 72.5 x 92cm, 파리, 오르세 박물관 ‘포럼 광장의 카페 테라스’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그려진 작품으로 고흐는 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모자에 초를 꽂고 작업을 했답니다. ‘테라스’가 별빛과 카페의 가스등 불빛이 강하게 대조된다면 ‘론 .. 아트 살롱 2011.03.24
[그림으로 읽는 철학] 고흐 ‘슬픔’ [그림으로 읽는 철학] ● 고흐 ‘슬픔’ 슬픔이 슬픔에게, 고흐의 슬픔 이주향 | 수원대 교수ㆍ철학 빈센트 반 고흐, ‘슬픔’ 석판화, 38.5×29㎝, 1882년, 반 고흐 미술관, 암스테르담. 슬픔이 아름답지요? 그림 속 여인의 슬픔을 사랑하지 않았으면 그릴 수 없는 그림, 고흐의 ‘슬픔’입니다. 그러고 보.. 아트 살롱 2011.03.23
빈센트 반 고흐 - '포럼 광장의 카페 테라스' 고흐 포럼 광장의 카페 테라스 Oil on canvas, 81㎝x 65.5㎝, 아를, 1888년 9월 오테를로, 크뢸러-뮐러 박물관 이 작품은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주제로 한 빈센트의 최초 작품이며, 어둡고 볼품없는 관습적인 밤의 풍경에서 벗어나 다양한 빛이 교차하는 밤의 풍경을 보여줍니다. 원근법 소실점 부근에서 달려.. 아트 살롱 2011.03.14
[그림으로 읽는 철학] 폴 고갱 ‘신의 아이’ [그림으로 읽는 철학] ● 폴 고갱 ‘신의 아이’ 불행한 ‘문제적 인간’들의 성모 이주향 | 수원대 교수ㆍ철학 폴 고갱 ‘신의 아이’, 테 타마리 노 아투아(Te Tamari No Atua) 캔버스에 유채, 92*128㎝, 1896년, 노이에 피나코테크, 뮌헨 대부분의 우리는 그럭저럭 사회에 적응하며 삽니다. 사회가 요구하는 .. 아트 살롱 2011.03.14
[그림으로 읽는 철학] 엘리후 베더의 ‘스핑크스의 질문자’ [그림으로 읽는 철학] ● 엘리후 베더의 '스핑크스의 질문자' 허물어진 것에서 나를 보다 이주향 | 수원대 교수ㆍ철학 엘리후 베더, ‘스핑크스의 질문자’ 1863, 캔버스에 유채, 91.5×106㎝, 보스턴미술관 “막막한 광야를 달리는 인생아, 너는 무엇을 찾으러 왔느냐….” ‘사의 찬미’에는 허물어진 것.. 아트 살롱 2011.03.07
[그림으로 읽는 철학] 루벤스의 '사슬에 묶인 프로메테우스' [그림으로 읽는 철학] ● 루벤스의 '사슬에 묶인 프로메테우스' 사랑은 고통을 두려워 하지 않는 열정 이주향 | 수원대 교수ㆍ철학 페테르 파울 루벤스, <프로메테우스> 캔버스에 유채 714×828㎝ 고통은 견디면 되지만, 고통에 대한 두려움은 약도 없지요? 주로 두려움 때문에 심장이 뛰는 사람은 큰.. 아트 살롱 2011.02.28